1.공모주 청약 부수입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주식을 기업이 정한 가치보다 할인하여 구매한 뒤, 상장 당일 차익을 남기는 방식입니다. 신규 상장 주식 대부분은 상장 당일 큰 폭의 상승을 보입니다. 따라서 개별 기업에 대한 분석을 심도 있게 않더라도 상장 당일 상승 폭이 크기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부수입을 거둘 있는 수단입니다.
모든 공모주가 수익을 주는 건 아닙니다. 다만 90% 이상의 높은 확률로 청약자는 공모주 청약으로 통해 부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개 계좌(명의) 당 기대수익은 5만 원~7만 원 선입니다. 시장이 약세일 때는 기대 수익이 5만 원 이하까지 내려올 수 있으며, 공모주 시장이 강세일 때는 1개 계좌(명의) 당 7만 원 이상의 기대 수익이 발생합니다. 부수입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공모주 청약 입니다. 부수입 세계에 처음 입문하신 분들은 공모주 청약을 꼭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작성해 보겠습니다.
2.이벤트 참여 부수입
돈이 몰리는 곳에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인 주식, 코인 등의 거래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을 유치합니다. 통상적으로 증권사 1개를 선택하면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의 성향으로 인해 증권사를 쭉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증권사, 코인 거래소 등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좋은 혜택을 주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하여 증권사, 코인 거래소의 이벤트 혜택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개 계좌(명의) 당 이벤트 기대 수익은 1만 원 ~ 20만 원 선입니다. 신규 가입 이벤트 및 거래 이벤트의 경우 리워드가 상당히 큰 편 입니다. 그리고 가끔 나오는 게릴라성 이벤트 역시 1개 계좌 당 1만 원 ~ 3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또한 증권사와 코인 거래소 외에도 꽤 쏠쏠한 이벤트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등에서 찾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를 양육하면서 계정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공모주 청약, 이벤트에서 부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카드테크 부수입
카드사 역시 돈이 몰리는 곳 입니다. 카드사의 고객 유치 경쟁으로 인해 과거에는 리워드가 기본 13만 원 이상이었습니다. 다만 기업의 실적이 줄어들고,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게 되면서 카드사 이벤트 리워드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리워드는 8만 원~13만 원 선입니다. 하지만 부수입 파이프 라인으로 본다면 아직 까지는 괜찮은 편 입니다.
카드사는 신한, KB, 롯데, 하나, 삼성, 우리, IBK, 현대, BC, 농협 등 10개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신규 카드 발급자가 일정 금액(약15~30만 원)을 카드로 결재 하는 경우 리워드를 지급합니다. 상세 내용은 카드사 마다 상이하지만 신규 카드 발급자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10개 카드사의 카드를 월 별로 신규 발급 받으면서 리워드를 챙기는 부수입 카드테크가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다양한 부수입 파이프라인 중 3가지를 먼저 소개했습니다. 공모주 청약, 이벤트 참여, 카드테크는 큰 노력이 필요 없는 간단한 부수입 입니다. 부수입이 필요하신 분들은 3가지 방법을 꼭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추가적인 부수입 파이프라인 3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